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3-14 시즌 (문단 편집) ==== 12월 29일 제 19 라운드 vs 크리스털 팰리스 FC(홈) ==== [[크리스털 팰리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리버풀전에 뛴 선수들을 대폭 교체하며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을 많이 내비친 경기였고, 결국 경기 대부분을 졸전으로 치렀다(...). 점유율을 대부분 가져오는 경기이긴 했지만 수비에 집중하는 수정궁 선수들에 막혀 비효율적인 공격만 이뤄진 전반전이었다. 그나마 페르난지뉴와 실바가 공격을 이끌며 멋진 패스 몇 개를 넣어줬지만 제코가 알아서 말아 먹었다(...). 이에 빡친 페예그리니 감독은 후반에 페르난지뉴와 보야타를 빼주고 나스리와 네그레도를 넣으며 그냥 모든걸 공격에 쏟아부었다. 중원에 사실상 하비 가르시아(...)밖에 없었고, 밀너를 풀 백으로 내리면서까지 시전한 미친 듯한 공격 전술. 결국 머지않아 삽질만 하던 제코가 결정적인 때 중요한 골을 넣어주며 1:0을 만들었다. 그 이후는 박싱 데이의 피로함에 쩔어 버린(...) 수정궁 선수들이 알아서 퍼져준 덕분에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다만 위력적인 중거리 슛 몇 번이 들어왔는데, 조 하트가 멋진 선방 몇 개를 보여주며 단단하게 지켜줬다. 결국 박싱 데이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큰 출혈 없이 2승을 챙기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조 하트는 상대방과의 충돌로 인해 눈밑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시티 팬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트는 놀라운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를 해준건 물론이며 시티 팬들의 걱정을 한시름 놓게 해 주었다. 이번 시즌 초중반만 해도 조 하트의 순간 판단 미스로 저지른 실책은 곧바로 팀의 패배로 직결됐고 모든 시티 팬들의 가슴에 못을 박아 결국엔 판틸리몬에게 한동안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지만 페예그리니의 무한 신뢰에 보답하듯 정말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랐던 풀럼전 리그 선발을 기점으로 3경기 연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트가 이대로 부활해 준다면 우승 경쟁을 향해 나아가는 맨 시티에 있어선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